사실상 상담의 궁극적 목표는 자존감을 되찾고 문제해결을 잘 하는 것에 있습니다. 

그런데 대 다수의 사람들이 자존감의 뜻을 오해 하고 있으며 자존심의 비슷한말 쯤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설명을 올려 봅니다. 

자존감이란 "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! 이라는 자기 내부로 부터의 굳건한 믿음 "입니다.

이때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조건은 '사람'인것 밖에 없으며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스팩이나 경제적 여건과 하등의 관계없이 괸찮은 사람이라는

믿음인것입니다.

"고졸이 무슨 자존감"

" 가난한 주제에 자전감?"

"흑인 주제에 자존감이 해당되느냐?" 처럼 조건에 의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고졸이라도 가난하더라도 흑인이더라도 

자신의 인권과 명예는 훼손 되지 않아야 할 가치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.

다시말해 위와 같은 표현은 매우 반인륜적이고 차별과 불평등에 근거한 인권의 비하이므로 이런 따위의 말에 움츠러들 이유가 하등에 없다는 생각을 

가지고 당당할 이유가 있습니다.